서울시 긴급, 틈새 보육 서비스(야간, 주말에도 걱정하지 마세요!)

서울시에서는 아이를 급하게 돌봐야 할 때를 위해 ‘서울형 긴급‧틈새보육’ 3종 서비스를 확대·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에는 24시간 중 필요한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365열린어린이집’, 주말에도 보육이 가능한 ‘서울형 주말 어린이집’, 밤 10시까지 야간보육이 가능한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주변 도움이 없는 자영업자나 교대근무자 등의 양육자들이 늦은 시간이나 주말에도 아이를 돌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자영업자나 교대근무로 주말 근무가 빈번한 양육자들을 위해 서울형 긴급‧틈새보육 3종 서비스를 확대‧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공되며, 365열린어린이집, 서울형 주말 어린이집,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 3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양육자들의 근로형태 다양화에 맞춰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양육자들의 호응과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365열린어린이집과 서울형 주말 어린이집을 각각 6개소, 11개소를 늘려 총 17개소, 21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휴일이나 주말 등 보육 공백을 해소하고,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은 40개소를 추가하여 총 340개소에서 야간 틈새 보육을 확대 제공하고 있습니다.

365열린어린이집

하반기에 2개소 추가 운영 예정

서울시의 ‘365열린어린이집’은 언제든지 이용 가능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최근 몇 년간 영유아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러한 집중적인 수요 상승으로 365열린어린이집의 이용 아동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174명 → 392명 → 939명).

이 서비스는 주말이나 야간 근무 등으로 아이를 일시적으로 맡아야 할 때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365열린어린이집’은 24시간 내내 일시적인 보육이 필요한 경우에 대비하여 아침부터 저녁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됩니다.

시는 기존 11개소에서 ‘365열린어린이집’을 17개소로 확대할 계획입니다(민간사회공헌사업 2개소 포함). 이번에는 성동구, 강서구, 노원구, 영등포구 등 총 4개 어린이집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하반기에는 2개소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서울형 주말 어린이집

지속적으로 이용자 수 상승

작년 6월부터 시작된 ‘서울형 주말 어린이집’은 주말보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10개소 어린이집에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주말에 즉시 이용 가능한 보육정원을 300%로 확대했으며(50명→155명), 이달부터는 11개소가 추가로 확대되어 18개 자치구에서 총 21개소가 운영됩니다.

이 어린이집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어, 자영업자나 헬스 트레이너, 의료계 종사자 등 주말 근무가 빈번한 양육자들의 가정양육 부담을 줄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365열린어린이집’과 ‘서울형 주말 어린이집’은 올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 모델을 주목한 하나금융그룹이 사회공헌사업으로 채택하여 전국적으로 공모를 통해 2023년에는 50개소를 지정하였으며, 이달부터 운영이 시작됩니다. 부산, 경남 등 타 지역에서도 최근에는 24시간 긴급보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는 ‘365열린어린이집’과 ‘서울형 주말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필요한 시간만큼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서울시 보육포털 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긴급한 경우 전화 예약도 가능합니다. 요금은 시간당 3천 원입니다.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

연내 40개소 추가로 총 340개소로 확대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은 밤 10시까지 야간보육이 필요한 미취학 영유아를 위한 어린이집으로, 올해 초에는 300개소로 시작하여 연말까지 40개소를 추가로 지정하여 340개소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야간보육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재원 아동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는 가정양육 아동을 대상으로 모든 미취학 아동에게 무상으로 야간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찍 하원하는 유치원 아동이 야간보육의 주요 이용자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에는 29,618건의 이용건수가 있었으며, 이는 2023년에는 50,523건으로 70% 상승했습니다.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은 모든 미취학 영유아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서울시 보육포털 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긴급, 틈새 보육

  • 신청 : 서울시 보육포털 서비스
구분 대상 운영시간 가정부담
365열린 어린이집 긴급보육이 필요한 6개월~7세 미취학아동 365일, 24시간 보육 및 식사 제공
*1.1, 설, 추석연휴, 5.5 제외
시간당 3천원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모든 취학 전 영유아 평일 16:00~22:00
연장. 야간연장보육 및 석식 제공
없음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긴급보육이 필요한 6개월~36개월 아동 평일 09:00~18:00 시간제보육 제공 시간당 2천원
주말보육 어린이집 긴급보육이 필요한 6개월~7세 미취학아동 토요일, 일요일 09:00~18:00 시간당 3천원
휴일보육 어린이집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일요일, 공휴일 보육서비스 제공 없음

마무리

이제 우리는 서울시의 노력으로 더 많은 부모와 양육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65열린어린이집’, ‘서울형 주말 어린이집’, 그리고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을 통해 부모들은 늦은 시간이나 주말에도 자유롭게 아이를 맡길 수 있으며, 이는 현대 사회에서 여러 가정의 일과 삶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서울시의 이러한 정책과 노력은 양육 부담이 큰 가정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희망을 키우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정책이 더욱 확대되고 발전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함께 노력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몫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