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는 서울의 아름다운 한강을 따라 이동하며 다양한 명소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교통 수단입니다. 한강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는 한강버스는 기존의 대중교통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한강버스를 통해 서울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해 보세요.
한강버스: 10월부터 새로운 수상대중교통이 시작됩니다
한강버스란?
한강버스는 서울 시민들에게 새로운 수상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합니다. 이 수상버스는 한강을 따라 운행하며, 교통체증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적인 대중교통 옵션입니다.
운영 일정
한강버스는 올해 10월부터 두 척의 선박으로 첫 취항을 시작합니다. 연말까지 총 8척의 선박이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5개월 동안의 시범운항 기간을 거친 후, 내년 3월 정식으로 운항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입니다.
한강버스의 특징
- 편리한 이동: 한강을 따라 주요 정거장에 정차하여 서울의 다양한 지역을 연결합니다.
- 친환경: 배출가스가 적은 친환경 선박을 사용하여 대기오염을 줄입니다.
- 안전성: 시범운항 기간 동안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이용자들의 안전을 보장합니다.
시범운항 기간
한강버스는 10월부터 5개월간 시범운항을 실시합니다. 이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서비스 개선을 도모합니다. 시범운항이 끝난 후, 내년 3월부터 정식 운항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용 방법
한강버스는 서울의 주요 한강 공원과 관광지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운행됩니다. 자세한 운행 시간과 노선 정보는 한강버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수상대중교통의 이름과 로고 탄생
한강버스 명칭 선정 과정
서울시는 기존의 ‘한강 리버버스’를 대신할 새로운 수상대중교통의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시민공모와 2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 결과, 최종 명칭으로 “한강버스”가 결정되었습니다.
한강버스의 의미
한강버스라는 이름은 ‘한강’이라는 공간과 대중교통의 대명사인 ‘버스’를 조합한 단어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명칭은 ‘한강에서 운항하는 수상교통버스’라는 것을 명확하게 표현하며, 시민들에게 친숙한 느낌을 줍니다.
공식 로고 공개
한강버스 명칭 제정과 함께 서울시는 공식 로고도 공개했습니다. 이 로고는 ‘한강’, ‘배’, ‘강’,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결합하여 직관적이고 친근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먼 거리에서도 한눈에 로고의 요소들이 잘 보이도록 구성되었으며, 전 연령층에게 거부감 없이 사용될 수 있도록 시각 언어를 조합하여 개발되었습니다.
한강버스의 비전
한강버스는 서울의 새로운 수상대중교통으로서, 한강을 따라 다양한 지역을 연결하며 교통체증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시민들의 일상에 편리함을 더하고, 한강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10월 한강에 첫 선, 연말까지 8척 도입 예정
한강버스 도입 일정
서울시는 올해 10월부터 새로운 수상대중교통 수단인 한강버스를 도입합니다. 첫 단계로 2척의 선박이 한강에 취항하며, 11월에 2척, 12월에 4척이 추가로 도입되어 연말까지 총 8척의 선박이 한강을 운항할 예정입니다.
철저한 공정 관리
서울시는 지난 2월 리버버스 운영계획을 발표한 후, 선박 건조, 선착장 조성, 접근성 개선 및 대중교통시스템 도입 등의 다양한 작업을 2주에 한 번씩 모든 관계자가 참석하는 공정점검회의를 통해 면밀히 점검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선착장 구축 계획
선착장은 10월에 마곡, 여의도, 옥수, 잠실 4곳에서 시작하여, 11월에는 망원, 잠원, 뚝섬 3곳에 대한 외부 공사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모든 선착장의 인테리어 작업은 연말까지 완료될 계획입니다.
접근성 개선 및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
시는 접근성 개선을 위해 버스 노선 신설 및 조정, 따릉이 연계 등의 관련 기관 협의를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환승할인 및 기후동행카드 적용, T머니 단말기 설치 등의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 구축도 한강버스의 정식운항 일정에 맞춰 정상적으로 추진 중입니다.
한강 특성을 반영한 선박 및 선착장 디자인 공개
한강버스 선박 디자인 공개
서울시는 작년 말부터 올해 6월까지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 한강버스의 선박과 선착장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선박 디자인
한강버스의 선박은 속도 향상과 항주파 영향 최소화를 위해 쌍동선 형태를 기본으로 하였으며, 연료 효율성을 고려해 유선형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잠수교 하부를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선박의 높이도 신중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선박의 색상은 한강의 계절, 날씨, 일출 및 낙조 등의 아름다운 색과 빛을 반영하여 흰색을 기본으로 하고, 청량감 있는 파란색을 배색했습니다. 선체 뒷면에는 사선의 그라데이션을 적용해 한강의 반짝이는 윤슬과 시원한 물살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한강버스 선착장 디자인 공개
선착장 디자인
한강버스 선착장은 이용 수요와 배후의 한강공원 특성을 고려해 1층 타입과 2층 타입의 두 가지 형태로 계획되었습니다. 마곡과 옥수는 1층 타입, 망원, 여의도, 잠원, 뚝섬, 잠실은 2층 타입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선착장에는 승객 대기 공간 외에도 편의점, 카페, 음식점,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함께 배치됩니다. 특히, 두 가지 타입 모두 옥상 공간을 개방하여 한강버스 이용객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공간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개최가 가능하며, 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안전한 운항과 안정적인 운영체계 확보를 위한 시범운항 실시
한강버스 시범운항 계획
서울시는 한강버스의 정식 운항에 앞서, 선박 및 선착장의 순차적 도입과 함께 충분한 기간 동안 시범운항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선박 운항의 안전성과 운영체계의 안정성을 철저히 확보할 것입니다.
시범운항의 목적
한강버스는 대규모 수상 대중교통수단으로 한강에 처음 도입됩니다. 충분한 기간 동안의 시범운항을 통해 다음과 같은 목적을 달성하고자 합니다:
- 안전성 검증: 선박 운항 및 선착장 운영의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합니다.
- 훈련: 운영 인력의 훈련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입니다.
- 사전 문제 발견 및 보완: 운영상 미비점을 사전에 발견하고 보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정식 운항 일정
시는 2025년 3월부터 한강버스의 정식 운항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 시점까지 모든 안전 및 운영 준비를 마쳐, 시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운항 계획
한강버스는 마곡에서 잠실까지 7개 선착장을 연결하며 평일 68회, 주말 및 공휴일 48회 운항할 계획입니다. 또한, 잠수교 및 한남대교 등 총 17개의 한강 교량을 포함하여 하루에 816~1,156회 통과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서울 시민들은 한강을 따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마무리
한강버스는 서울의 새로운 수상 대중교통 수단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충분한 시범운항을 통해 운영의 안정성과 안전성을 철저히 확보하고, 모든 준비를 마친 후 2025년 3월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합니다. 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는 한강버스를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세요.
한강버스에 대한 최신 소식과 자세한 정보는 한강버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