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반려동물의 안전과 보호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특히, 반려동물이 유실되었을 때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한데요. 이에 대한 한 가지 효과적인 방법으로 ‘내장형 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칩은 작고 무선식별장치로 반려동물의 어깨뼈 사이에 삽입되어 있어, 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주인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반려동물 내장형 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려동물 내장형 칩이란?
반려동물 내장형 칩은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로, 동물의 어깨뼈 사이에 삽입되는 칩입니다. 이 칩은 동물의 주인 정보를 저장하고 있어, 동물이 유실될 경우 신속한 주인 확인에 도움을 줍니다. 내장형 칩은 외장형 등록방식에 비해 훼손, 분실, 파기 위험이 적으며, 유기된 동물의 주인을 찾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반려동물의 안전과 유실 방지를 위해 내장형 칩이 필요합니다.
서울시, 3월 15일부터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사업 실시
- 서울시,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예방을 위해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사업 시작
- 올해 대상: 서울시민이 기르는 모든 반려견과 반려묘, 총 9,000마리
- 선착순 신청으로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 지원
-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 일반적으로 4~8만원 수준, 사업 참여 동물병원에서 1만원에 등록 가능
법적 등록 의무 대상 동물 등록 권장
-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 등록 의무
- 고양이의 경우 법적 등록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등록 권장
서울시는 이번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소유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유기동물 예방에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프로그램
-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를 동물의 어깨뼈 사이 피하에 삽입하는 방식
- 외장형 등록방식에 비해 훼손, 분실, 파기 위험이 적고, 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소유자를 빠르게 확인 가능
- 동물병원 방문 시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 등·초본 관련 서류 지참 필요
- 사업 참여 동물병원은 ‘서울시수의사회 콜센터(070-8633-2882)’로 문의 가능
미등록에 따른 과태료 및 불이익
- 반려견의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6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 반려묘는 법적 등록 의무 대상이 아니므로 미등록에 따른 불이익은 없음
서울시, 2024년 반려견 순찰대 모집
- ‘2024년 서울 반려견 순찰대’ 3월 15일부터 4월 11일까지 모집
- 활동 규모 2배 확대, 올해 2,000팀 운영 예정
활동 내용
- 반려견과 동네 순찰하며 위험사항 전달·신고
- 순찰용품, 활동인증서, 우수팀 표창, 의료재능기부 혜택 제공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 자치경찰제도 이해, 범죄예방, 재난안전 교육 및 반려견 행동 전문교육
지원 자격 및 신청
- 서울 거주 반려견 보호자 지원
- 신청 기간: 3월 15일부터 4월 11일까지 반려견순찰대 누리집에서 가능
활동 시작 및 선포식
- 활동 시작: 선발된 팀은 4월 20일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활동 선포식으로 출발
마무리
반려동물 내장형 칩은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유기되거나 길을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 칩은 작지만 효과적으로 작동하여 많은 반려인들에게 안심과 평안함을 제공합니다. 언제나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이러한 내장형 칩을 사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함께하는 소중한 가족, 우리 반려동물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함께하면서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책임지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